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8일 오후 연희동 안산(鞍山) 반려견 산책로에서 ‘제1회 서대문 반려문화 펫(PET)스티벌’를 개최했다. 이날 산책로 입구에서는 반려견 장기자랑과 반려견에 관한 퀴즈 풀기 등이 진행됐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로 걷기가 이어졌다. 아울러 반려견을 위한 건강 및 행동 상담, 놀잇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려 주기 등의 부대 행사도 열려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길은 걷다 보면 출발한 곳에 도착할 수 있는 순환형으로 길이 2km, 폭 1.5m에 쉼터 3곳이 있으며 숲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쉼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와 배변 봉투함도 마련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물포럼(10th World Water Forum)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정책사례와 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가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우리나라는 2015년 대구와 경북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공동번영을 위한 물(Water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세계물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우리나라는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대표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정부대표단으로 참여한다. 먼저 환경부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는 5월 19일에 우리나라 물 기업, 인도네시아 수도협회와 지방상수도공사 등을 초청하여 ‘한-인도네시아 녹색 기술교류 학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양국의 주요 물관리정책과 유수율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기업과 협회 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생산·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 유통사(티몬, 위메프)와 함께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생활화학제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 적합 확인·신고된 제품 중에서 모든 원료의 전성분을 공개*(또는 공개 예정)한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16개 기업(대·중견기업 4개, 중소기업 12개) 400여 개 제품이 행사에 참여하며, 안전기준 확인 표시(마크) 및 제도 홍보를 비롯해 제품 할인쿠폰(10~20% 할인)이 제공된다. 아울러 생활화학제품 관리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성분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안전한 제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환경부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소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제품을 연결하기 위해 올해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이번 행사의 참여 기업을 모집해 선정했으며, 할인 금액만큼 정부와 유통사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11월 예정)에도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할인 및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유정복 시장이 국내외 재외동포 단체 회장등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1,000만 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부터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인천시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 추진 계획, 인천시 재외동포 자문위원 운영, 차세대·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이다. 간담회가 끝나고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 단체 관계자들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인천시와 재외동포 사이의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칠곡군은 최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연대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시간이 부족하다 느낄정 도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가족들이 소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5월 11일에 평창군문화복지센터 창작활동실에서 1회기‘냅킨아트 서랍수납함 만들기’활동을 진행했으며 5월 25일 용평 금송회관에서 2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은 8월까지 한 달에 2회기씩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미자 센터장은“이번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가정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이 이번달 29일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을 모집한다. 평창읍 종부리에 위치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은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했으며 주요시설로는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북카페, 건강증진실, 구내식당 등을 갖추고 있고 어르신 대상의 여가 및 문화,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등록회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의 회원등록은 5월 16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 내 북카페에 방문하면 된다. 회원증 소지 회원은 이번 달 29일 개소 예정인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의 시설이용, 프로그램 수강, 건강증진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로 구내식당 이용도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최초의 고령자복지주택 내 위치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은 아파트 입주자 뿐 아니라 모든 어르신들이 이용가능한 시설이다.”라며“어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기존 운영하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운영함으로써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 사전 차단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은 ▲재·세정, 인·허가 등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는‘청백-e 시스템’, ▲각자의 담당업무 수행 중 부패발생요인을 발굴하기 위한‘자기진단 시스템’, ▲개인과 부서의 청렴윤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고도화 계획은 청백-e 모니터링 처리율을 높이기 위해 점검 주기를 월별에서 주별로 단축하고, 미조치 건을 내부 청렴게시판에 공개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또한, 부서별 교육을 지원하여 자기진단표 작성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가로, 청렴윤리활동의 다양화 및 청렴시책 참여 촉진을 위해 각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분기에서 매월 공개하도록 독려하며, 내부통제 실적이 저조한 부서는 내년 청렴캠페인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부서별로 청렴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심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17일‘속초시장과 함께하는 3心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격의 없이 청취하여, 3심(들어주는 心, 공감하는 心, 함께하는 心)의 감성 소통으로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민원 업무 처리 시 겪었던 고충 의견과 더불어 악성 민원 대응에 대한 시장님과의 격의 없는 감성 소통으로, 기관 차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의 노력을 확인하고 민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담당직원이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의 어려움은 개선하고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민원 요구에도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민원담당 직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 녹음 기능 공무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관내 3개 구간에 대해 속초시 주소정보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되어 상징성을 지닌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길은'크루즈여행길','해양경찰충혼로','영리단길'총 3곳이다. '크루즈여행길'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으로 국제 크루즈 도시 이미지를 선점하고, 이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련 산업발전으로 지역상권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악금강대교에서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까지의 도로구간에 부여했다. '해양경찰충혼로'는 해양경찰 관련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1호인 해양경찰충혼탑이 관내 소재하고 있는 점과 더불어, 해상치안 임무 중 순직한 해양경찰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해상주권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 자긍심을 향상하고자 해양경찰 충혼탑 일부 구간을 지정했다. 마지막으로 '영리단길'은 도시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4년도 속초시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애향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생활비 100만원씩 총 8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부모 또는 본인이 속초시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다. 선발기준은 고교 3학년 전 과목 내신 3등급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별 1등급이 1개 이상 또는 검정고시 평균 득점 90점 이상인 신입생과 직전 학년 평균성적이 3.0 이상인 재학생이며, 신청자 중 경쟁으로 선발한다. 또한, 예체능 분야는 전국·도 단위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특기생에 한해 선발한다. 신청은 속초시 교육가족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youjini2@korea.kr)로 하면 되며, 애향장학금은 중복지원 제약이 많은 등록금 지원 대신 생활비를 지원하므로 한국장학재단 등에서 장학금(등록금) 지원을 받은 대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집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성과 검사업무 수행을 위한 담당 공무원의 측량업무와 측량기술 발달에 따른 전자 장비 운용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정선군 민원과 공무원 3명(이창남 지적재조사팀장, 최승선 주무관, 임성진 주무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적측량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황재흠 민원과장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적측량 업무 수행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4월 25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측량기술의 지속적인 습득과 지적측량성과 검사업무 및 민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호우, 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상 기후에 따라 여름철 자연 재난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난 취약지역 및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예·경보시설을 구축하고 상시 운영이 가능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연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은 물론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군에서 운영 중인 예·경보시설 7종·19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수량계, 수위계 및 침수우려 취약지역에 설치된 재난감시 CCTV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과 재난대응팀과 시설물별 유지관리 용역업체 합동점검으로 진행하며, 시설물별 관리책임자 지정 및 운영 매뉴얼을 확인하고 예·경보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점검과 함께 인근 환경 정리를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예·경보시설의 교체 및 보강을 추진한다. 보강된 예·경보시설을 활용하여 재난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하부 탑승장 ‘숙암역’에서 출발해 상부 탑승장 ‘가리왕산역’까지 해발 1,381m를 단 2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밖으로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공중에서 바라보면 탁 트인 풍경에 마음이 열리는 듯하다.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올해 1~4월 탑승객 수는 59,916명으로 전년대비(지난해 1~4월 탑승객 43,447명) 3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5월 5일 자로 탑승객 수가 누적 24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꾸준한 탑승객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국민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5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가정의 달 이벤트의 일환으로 어린이날(5월 5일), 어버이날(5월 8일)에 방문하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선에서 생산한 쌀 1kg를 지급했고, 부부의 날(5월 21일) 방문하는 부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동일하게 쌀 1kg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 탑승 동반 이벤트를 5월 25일에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군은 사회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양구군은 상황총괄반, 상황대응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 근무반을 운영해 총괄 관리 및 예방, 대응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냉방기기 등을 구비한 무더위 쉼터 30개소를 지정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투입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폭염 취약계층에는 재난 방문 요원을 지원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폭염 특보 발효 시 주요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해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출 예정이며, 폭염 취약 사업장과 농축산·어업 종사자에게 근로자 휴식 시간 운영 등을 전파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 및 대응 요령, 폭염 관련 정보 등을 신속하게 알려 여름철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인명·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